[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3월 셋째 주에는 대통령 선거로 인해 대다수 사업장이 일정을 미룬 영향으로, 주간 단위로 봤을 때 올해 가장 적은 물량이 분양될 예정이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4~20일 기준) 전국 9곳·3363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2곳이다.

[청약 단지] 

3월 셋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9곳이다.

14일 △광주선운2 A-1(신혼희망타운) △광주선운2 A-3(신혼희망타운) △영동부용 고령자복지주택(국민임대, 영구임대)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 힐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5일 △부산장안 디에트르(사전청약) △서대전 한국아델리움(주상복합)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에서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85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향후 '호반써밋 시그니처 1차'(1084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998가구)와 함께 약 3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 4-1 생활권 M4(국민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8일 △원종역 아이원시티(주상복합)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셋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2곳이다.

14일 △명지 오션퍼스트(오피스텔) 1곳이 개관 예정이다.

18일 △시지 라온프라이빗 1곳이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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