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딸기 음료 4종의 누적 판매량이 150만잔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한정판 딸기 음료를 선보일 때마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엔 딸기 라떼,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를 내놨다.

4종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잔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하루 평균 약 2만잔씩 팔리면서, 지난 시즌보다 한 달 반가량 빨리  누적 판매량 150만잔을 넘어 역대급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4종 가운데 딸기 라떼 판매량이 지난 시즌보다 약 50% 늘었고, 새로 선보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와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의 판매량도 많은 편이다. 딸기 음료와 함께 출시한 생딸기 연유 브레드, 생딸기 와플, 생딸기 크로플 등 베이커리 3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좋다고 한다. 

이디야커피 쪽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딸기 음료 4종이 꾸준한 인기로 어느 해보다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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