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소방대원 격려 
한국맥도날드,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소방대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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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동해·삼척·영월소방서에 총 800인분 '행복의 버거' 전달
한국맥도날드 직원(왼쪽)이 강원 동해소방서 관계자에게 '행복의 버거'를 건네고 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 직원(왼쪽)이 강원 동해소방서 관계자에게 '행복의 버거'를 건네고 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강원도 강릉·동해·삼척·영월 소방서에 총 800인분 버거와 음료를 건넸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버거와 음료를 전달한 소방서 네 곳 소속 소방대원들은 최근 일어난 대형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 일환으로 해당 지역 소방서에 각각 200인분씩 '빅맥'과 음료를 건네면서, 소방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맥도날드 쪽은 "최전선에서 화마와 싸워온 소방관들에게 행복의 버거로 감사 마음을 전한다. 피해 지역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부터 한국맥도날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 소방관, 서울 지하철 청소 근로자 등에게 제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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