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1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병재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을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비상임이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예금보험공사에서 채권관리부장, 금융정리부장, 은행금투관리부장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기획조정부장을 맡았다.
이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이다.
수협은행 이사회는 수협법에 의거한 정관에 따라 은행장,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비상임이사는 예금보험공사와 수협중앙회장이 각 1명씩 후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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