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영국 스카이트랙스 16년 연속 '5성 항공사' 선정
아시아나항공, 영국 스카이트랙스 16년 연속 '5성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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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전 부문도 5성 획득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16년 연속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 및 '202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등급 5-Star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는 글로벌 항공 서비스 품질 평가 기관으로, 매년우수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안전 등급 평가에서 △탑승객 방역 KIT(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제공 △비대면 서비스 확대(셀프 체크인, 백드롭, 보딩) △발열 체크 △서비스 시 전파 차단(캐빈승무원 방호복 착용, 카운터 보호스크린 설치) △기내 환기·소독·좌석 간 거리두기 등 자사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아시아나 케어플러스(ASIANA CARE+)'를 통한 코로나 확산 방지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국이지만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아시아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국내 대표 고객 만족도 조사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국내 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 Tested Awards)에서 18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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