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급등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01달러(2.28%) 상승한 배럴당 90.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지난 2014년 10월 이후 7년3개월여 만에 90달러를 넘어섰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1.52달러(1.70%) 오른 90.9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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