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1년째 명절음식 나눔 
하이트진로, 11년째 명절음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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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설 전국 30개 복지기관에 총 7000인분 전달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도우며 사회적책임 실천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수석팀장(오른쪽 첫째)이 명절음식을 후원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및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수석팀장(오른쪽 첫째)이 명절음식을 후원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및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2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12년부터 11년째 명절음식을 나눠오고 있다. 

임인년 설을 앞두고 하이트진로는 경기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30개 복지기관에 총 7000인분에 이르는 떡국과 설렁탕을 지원한다. 24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사옥 앞에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명절음식 전달 행사가 열렸다. 

하이트진로 쪽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절뿐 아니라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다. 지난해 여름 서울 쪽방촌에 삼계탕과 생수를 지원했고, 겨울엔 영양갈비탕과 핫팩을 나눠줬다. 올해도 폭염, 수해, 한파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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