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용산·목동 지점 오픈
현대스위스저축銀, 용산·목동 지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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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오는 10일과 22일 각각 용산·목동에 신규지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용산역 지점은 서울의 부도심 역할과 교통의 요지 및 고객 접근성 용이하며, 한남 뉴타운, 용산 민족공원, 국제업무지구 육성 등 다양한 개발이 예상되고 있으며 금융수요 창출 세대인 20~50대의 분포가 약 20만명으로 다른 여타의 지역보다 실질적인 수요층이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목동역 지점 역시 강남, 송파, 서초에 이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목동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50만명, 14개 대단위 아파트 단지 약 7만여 세대가 들어서 있어 아파트 거주 고객들로 부터 탄탄한 수신기반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지점 개점으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총 8개 지점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신규 지점 오픈 행사로 지난달 28일부터 용산역지점 오픈 하루 전인 4월 9일까지, 목동역지점 오픈 전인  21일까지 '정기예금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한다.

홈페이지(www.hsb.co.kr)로 접속, 사전에 예금가입을 신청하고 이후 창구에서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 연 6.8%(복리) 금리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도는 500억원 선착순이며, 12개월 이상 정기예금으로, 100만원 이상 만원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1인 다계좌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 시 실명법상 실명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유문철 행장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마케팅과 고객 접점 마케팅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서민금융의 대표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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