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열정봉사단' 발대식에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가운데)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솔로몬저축은행은 '솔로몬 열정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사회공헌 참여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솔로몬 열정봉사단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처음 결성된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서울 소재 솔로몬저축은행의 임직원 전원이 6개 팀에 분산해 참여하게 된다.
 
봉사단은 매월 첫번째 토요일을 '솔로몬 이웃봉사의 날'로 지정해 팀별로 무의탁노인 보호시설과 어린이 보호시설을 찾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앞으로 부산·호남·경기 등 지방 계열 저축은행들과 솔로몬투자증권, 솔로몬신용정보 등 전 계열사를 봉사단에 합류시키는 동시에 단계적으로 결식아동 돕기, 거리 무료급식 등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봉사단을 조직하게 됐다"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지역 사회의 후미지고 소외된 곳에 골고루 되돌려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이웃사랑 실천에 열정과 땀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솔로몬저축은행은 '솔로몬 장학생' 지원 사업을 올해로 2년째 실시하고 있다.  전국의 솔로몬 계열 저축은행들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돕는 장학 사업으로 '솔로몬 장학재단'으로의 확대 개편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