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토마토저축은행이 4월 1일 인천 송도 신도시에 송도지점을 개설한다.

송도지점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 및 청라지구를 포함한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영업망 확충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이번 지점 신설과 오는 4월 15일 개점을 앞두고 있는 평촌지점이 개설되면 경기도 내 총 7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게 된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송도 국제도시는 인천대교건설로 인한 접근성 향상과 경제자유화를 통한 외자유치 등 그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다양한 금융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신규지점 개설을 기념, 우대금리 제공 및 다양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송도 및 평촌지점 신규고객에게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권 및 전자제품, 토마토저축은행골프단 프로선수와의 골프라운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