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SKT 임직원에 대체육 샌드위치 대접  
신세계푸드, SKT 임직원에 대체육 샌드위치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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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서 베러미트 콜드 컷 슬라이스 햄 활용 메뉴 제공 개시
신세계푸드가 위탁운영 중인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지하 구내식당에서 한 여성한테 대체육 샌드위치를 건네주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위탁운영 중인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지하 구내식당에서 한 여성한테 대체육 샌드위치를 건네주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푸드가 위탁운영 중인 에스케이텔레콤(SKT) 본사 구내식당에서 대체육으로 만든 음식을 선보였다. 27일 신세계푸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지하 구내식당을 찾는 SKT 임직원들에게 '베러미트'(Better Meat)의 콜드 컷 슬라이스 햄이 들어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대접한다고 밝혔다.  

베러미트는 신세계푸드가 지난 7월 출시한 대체육 브랜드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금까지 베러미트는 스타벅스의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나 웨스틴 조선 서울의 '베지테리안 샌드위치'에 활용됐다. 급식 부문에서 쓰인 건 SKT타워 구내식당이 처음이다. 

신세계푸드는 "SKT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대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베러미트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선보였다. 위탁운영 중인 다른 기업 구내식당에도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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