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올해부터 금감원 직권검사를 받게 된 자산 70억원 이상의 대형업체 90여개사가 참석해 검사주체인 금감원 관계자로부터 ▲직권 검사의 방향 ▲직권 검사의 내용 ▲실태조사보고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대부업협회 양석승 회장은 "금감원 검사를 처음 받는 업체들의 걱정이 크지만, 그 동안 제도권금융과 견주어 전혀 뒤지지 않는 투명경영을 해 온 만큼 큰 문제가 없으리라 본다"며, "이번 금감원 상시검사제가 대부업의 제도금융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고 금감원 검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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