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필요한 소방관·소외계층에 총 1만5500봉 기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에스피씨(SPC)삼립이 겨울철 국민간식 '삼립호빵'으로 소방관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20일일 SPC삼립에 따르면, 이번 겨울 '따뜻함은 커진다' 캠페인 일환으로 온기가 필요한 소방서, 지역아동센터, 장애인협회 등 42곳에 총 1만5500봉에 이르는 삼립호빵을 기부한다.
지난해에도 SPC삼립은 호빵 기획 상품(굿즈) 판매 금액으로 사회적 기업 빅이슈 판매원들의 방한용품과 난방비 등을 지원했다. SPC삼립 쪽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삼립호빵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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