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15일부터 임기 시작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박차훈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4년 더 새마을금고를 이끌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박차훈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날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중앙회 대의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박 회장과 김영재 전 중앙회 이사, 이순수 안양남부새마을금고 고문이 출사표를 던져 경쟁을 벌였다.
박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15일부터 4년간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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