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적금, 1000만좌 돌파
카카오뱅크 26주적금, 100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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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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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상품이 출시 3년5개월 만에 1000만좌(누적 기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2018년 6월 출시한 26주적금은 6개월 만에 100만 계좌가 신규 개설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출시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연 300만좌 가량이 개설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1월까지 약 298만좌가 새로 개설되면서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개설 계좌수가 1032만좌를 기록했다.

26주적금은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총 5개 금액을 정해 가입하면 26주 동안 매주 첫 납입액만큼 늘어난 금액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이다. 최대금리는 연 2.20%다. 26주간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기본금리 연 1.70%에 0.50%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지난해부터는 외부 파트너사와의 연계를 통한 '파트너적금'도 선보였다. 이마트, 마켓컬리, 해피포인트 등과 협업해 적금 납입 회차별로 파트너사의 쿠폰,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해왔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중 새로운 파트너적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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