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김제FMC,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도드람김제FMC,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유류 부문 최우수상 수상···안성 엘피씨공사는 우수상
전북 김제시 백산면 도드람김제FMC. (사진=도드람양돈농협)
전북 김제시 백산면 도드람김제FMC. (사진=도드람양돈농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이 운영하는 도드람김제후레쉬미트센터(FMC)와 도드람엘피씨공사가 각각 '2021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포유류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뽑혔다. 

15일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다. 도드람김제FMC는 2019년 신진상에 이어 2년 만에 최고상을 받았다. 도드람엘피씨공사의 우수상 수상은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지은 도드람김제FMC는 축산 선진국인 덴마크와 독일의 첨단 도축기술이 도입됐다. 도드람 쪽은 "스팀탕박기, 개체별 무선인식(RFID) 시스템, 최첨단 로봇을 활용한 개복작업과 도체 이분체 작업은 위생수준과 효율성을 모두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경기 안성시 일죽면에 있는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하 해썹)을 받은 거점도축장이다. 도드람엘피씨공사에 대해 도드람 쪽은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며 축산 농가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