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 가족친화기업 인증 2년 연장
한국허벌라이프, 가족친화기업 인증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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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직장생활 위해 유연근무제 도입하고 장기근속휴가 지원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마크. (사진=한국허벌라이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마크. (사진=한국허벌라이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허벌라이프는 15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연장으로 이달부터 2년 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이 유지된다.   

임직원들의 지속가능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한국허벌라이프는 2013년부터 시차출퇴근제를 시행 중이다. 2018년엔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제를 도입했다. 상시근로자상담제도와 장기근속휴가 지원도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쌓인 임직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시로 열리는 비대면 회의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도록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을 '마음 챙기는 월요일'(Mindful Monday)로 정했다. 이날은 전사적으로 비대면 회의를 일절 열지 않는다. 

윤선희 한국허벌라이프 인사총무 총괄 상무는 "최근 코로나19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며 전 임직원이 가정과 직장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경청하며 삶의 질 향상과 직장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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