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광주은행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락호락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소띠 해에 부자되소적금을 판매하며 고객과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내년 범띠해를 맞아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호락호락적금은 1년제 또는 2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5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출시일 기준으로 정액적립식 2년제 기본금리 연 1.4%, 자유적립식 2년제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최고 연 1.2%p의 우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호랑이띠 해 출생 고객 가입 시 0.3%p △추천코드를 공유해 등록한 연결계좌 수에 따라 최고 0.5%p △만기해지계좌에 0.1%p △신규 또는 만기 재가입 시 0.3%p가 제공된다.
아울러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임인년 추가 우대금리 이벤트를 통해 최고 연 0.4%p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성명에 '호'가 들어가는 고객이 호락호락적금 가입 시 0.2%p, ESG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고 비대면 또는 무통장 신규 시 연 0.2%p가 제공된다.
송 행장은 "새해에도 지역민과 고객님의 금융생활 동반자로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금융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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