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나눔상자 2021개 포장
대상, 청정원 나눔상자 2021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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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서 식료품 25종 담아 이웃에 전달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앞줄 왼쪽)과 임직원, 주부·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8일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 상자를 만들고 있다. (사진=대상)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앞줄 왼쪽)과 임직원, 주부·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8일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 상자를 만들고 있다. (사진=대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대상㈜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8일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 상자를 만들었다.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상은 자사 식료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해당 연도 숫자만큼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건네고 있다. 

대상에 따르면, 이번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엔 임직원과 주부·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가했고, 발열 검사를 거치는 등 방역 지침을 지켰다.  

참가자들은 청정원 간장·고추장·된장·추어탕·곰탕·분말카레 등 식료품 25종을 담아 총 2억원 상당 나눔상자 2021개를 만들었다. 나눔상자는 서울시 관내 25개 자치구의 잇다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쪽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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