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아이, '리브애니웨어' 집 추천 서비스에 VR투어 제공
쓰리아이, '리브애니웨어' 집 추천 서비스에 VR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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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쓰리아이
사진=쓰리아이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메타버스 기술기업 쓰리아이는 '한달 살기 집 추천' 서비스 업체 리브애니웨어와 협력해 가상현실(VR)투어로 집의 내외부를 보여줄 수 있는 '피보(PIVO) 3D 투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리브애니웨어는 제주, 강원, 서울, 남해 등 전국 30개 지역 2300채의 한달살기(풀옵션) 집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쓰리아이는 스마트 기기 피보(PIVO)를 통해 누구나 쉽게 VR투어를 제작할 수 있도록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리브애니웨어의 호스트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피보에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360도 회전하면서 사진을 찍어 VR투어 제작까지 할 수 있다.
 
이번 '3D뷰 by 피보 투어' 서비스는 현재 리브애니웨어 내 프리미엄 집에 대해 제공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리브애니웨어의 모든 호스트들에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김켄 쓰리아이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서 특수한 장비 없이 자신의 핸드폰으로도 누구나 쉽게 VR투어를 제작할 수 있는 쓰리아이의 기술력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연 리브애니웨어 대표는 "쓰리아이의 피보 기술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전달할 수 없었던 현실감을 제공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집을 선택하는 데 훨씬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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