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까지 김포-김해(부산) 노선을 최대 50% 할인하는 '부산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기간 내 평일(월~목) 탑승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편도 또는 왕복 항공권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5000원 할인, 3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5000원 할인 등이며 쿠폰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또 숙박과 교통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APP)에서 모든 숙소 예약 시 12% 할인, 부산에서 '쏘카(SOCAR)' 2일 이상 대여 시 1일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부산 여행을 보다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국내 여행지에서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알찬 계획 세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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