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푸드트럭, 대구서 치킨 나눔
교촌 푸드트럭, 대구서 치킨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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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 찾아 촌스러버와 60여마리 전달
교촌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대한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에서 치킨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대한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에서 치킨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교촌에프앤비㈜ 임직원들이 푸드트럭을 몰고 대구를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8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대한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촌스러버(Chon's lover)와 치킨을 나눴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교촌은 사연 공모를 거쳐 지원자와 함께 치킨을 나누면서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촌스러버를 선발했다. 대구에선 대한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촌스러버로 뽑혔다. 그는 센터에서 생활하는 어린이와 선생님, 부모님들이 평소 좋아하는 치킨을 먹으며 행복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 촌스러버로 지원했다. 

대한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교촌 임직원들은 촌스러버와 함께 허니오리지날 등 60여마리 치킨을 나눴다. 푸드트럭에서 조리한 치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별 포장해 건넸다. 

교촌은 지난 9월 한 달간 사연 공모를 거쳐 촌스러버 100명을 선정했다. 10월 말부터 촌스러버와 함께 치킨을 나누고 있는데, 특별한 사연을 가진 5곳은 교촌 임직원이 직접 찾아가 봉사에 동참한다. 

촌스러버 선발대회 관련 소식은 교촌 공식 공유가치창조(CSV) 인스타그램 채널인 교촌_시에스브이(kyochon_csv)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촌_시에스브이에선 선정자들의 치킨 인증사진, 푸드트럭 방문 현장, 참여한 교촌 임직원 인터뷰 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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