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 사운즈 포레스트서 16일까지 운영하는 임시매장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이달 16일까지 '원 모먼트 인 타임'(One Moment in TIME)을 운영한다.
7일 한섬에 따르면, 원 모먼트 인 타임은 여성복 브랜드 타임에서 박여주 설치 미술가와 함께 선보인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이다. 갤러리(Gallery) 개념 가게를 만들어 손님들에게게 패션 브랜드의 가치와 예술 체험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다.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 가운데 들어선 원 모먼트 인 타임은 외부를 박여주의 대표작 '개선문'으로 꾸몄다. '삶의 순간'을 상징하는 개선문에 담긴 뜻은 '미래의 변화를 위한 관문'이다. 원 모먼트 인 타임에선 이번 겨울 타임의 신상품과 박여주 작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이벤트는 정보무늬(QR코드) 인증으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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