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별마당 도서관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다. 5일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스타필드 하남·안성·고양도 크리스마스 단장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올해 스타필드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러브 투게더'란 주제에 맞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손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꾸민다. 벨기에 왕실 인증기업 글로벌 콘셉트(Globall Concept)와 손잡고 별마당 도서관 가운데 설치한 높이 10m 은빛 트리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모두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스타필드를 찾는 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평년보다 한 달 이르게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혔다. 스타필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많이 쌓아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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