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요린데 포그트 작품 전시 
갤러리아 명품관, 요린데 포그트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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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쾨닉 갤러리와 11일까지 '사운즈 갤러리아' 운영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남녀가 스타인웨이 링돌프 오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요린데 포그트의 그림 '오푸스 119. Nr.5'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남녀가 스타인웨이 링돌프 오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요린데 포그트의 그림 '오푸스 119. Nr.5'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이달 11일까지 '사운즈 갤러리아'를 열어 손님들에게 음악과 함께 그림 감상 기회를 준다. 4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쾨닉 갤러리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의 특징은 고급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오디오를 들으며 예술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대표적 예술작품은 독일 요린데 포그트의 그림(드로잉)이다. 포그트는 음악의 선율에서 영감 받은 그림으로 유명하다. 명품관에 전시된 그림은 '베토벤 시리즈'인 △오푸스(Opus·유명 작곡가의 번호가 매겨진 작품) 119, Nr.5  △오푸스 126, Nr.5 △오푸스 119, Nr.6 등 18개점이다. 작품 옆에 설치된 고급 오디오는 덴마크의 '스타인웨이 링돌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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