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건설업계가 수도권 레미콘 가격을 8.75% 인상해 주기로 결정했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 회원사는 긴급모임을 갖고 수도권 레미콘 가격을 현행 가격 대비 8.75% 올려주는 내용의 인상안을 추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레미콘 공급가격이 ㎥당 5만원에서 평균 5만 4천300원으로 오르게 된다.
건자회는 이날 추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주 초 레미콘 업계와 최종 협상을 거쳐 세부안을 확정하게 된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