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가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6분 현재 케이카는 시초가(2만2500원) 대비 850원(3.78%) 하락한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2만5000원을 하회한 수준이다.
케이카는 2018년 4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뒤 같은 해 10월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중고차 매입부터, 진단, 관리, 판매, 사후 책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직영중고차(CPO)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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