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도 소폭 상승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3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 공급 위축 우려 속에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47달러(1.99%) 오른 배럴당 75.4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8년 10월 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도 1.33달러(1.70%) 상승한 79.4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금값도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0.30달러(0.02%) 상승한 온스당 1752.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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