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살롱위크 2021' 30일 킨텍스에서 개막
'오토살롱위크 2021' 30일 킨텍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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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오토살롱 (사진= 오토살롱 조직위)
2019년 오토살롱 (사진= 오토살롱 조직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21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30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달 3일까지 4일간 열린다.

최근 전기차, 캠핑카 등 모빌리티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토-바이크 페스타, e-RUN 특별관, 경진대회를 비롯, 자동차부품, 튜닝, 카케어, 정비 및 세차,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자동차 관련 오토 서비스 전시가 준비됐다. 

특히 2021 코리아 오토-바이크 페스타는 대한민국 최초로 바이크 산업과 자동차 산업간 협업 전시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크 및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바이크 블랙프라이데이, 바이크로 즐기는 퍼포먼스 이벤트, 비즈니스 미팅 및 세미나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기차 전시관인 'e-RUN 특별관'에서는 국내 e-모빌리티 업계의 다양한 솔루션 및 국내 제작 e-모빌리티 차량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차박∙캠핑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캠핑카 전시관'을 통해 운전자 니즈에 맞춘 캠핑카 및 캠핑용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킨텍스와 공동 방역을 진행한다.  

한편 2021 오토살롱위크 전시회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전시회로 거듭나기 위해 2019년부터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가 통합돼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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