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6.82포인트(0.68%) 상승한 3만4814.39로,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65포인트(0.85%) 오른 4480.70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23.77포인트(0.82%) 상승한 1만5161.53을 기록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나아지고 물가 상승세는 둔화된 것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특히 에너지 관련 주식의 상승 속에 금융주와 기술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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