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2022년부터 성장흐름 재진행 될 것"-이베스트證
"다나와, 2022년부터 성장흐름 재진행 될 것"-이베스트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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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이베스트증권은 14일 다나와에 대해 2022년부터 성장흐름이 재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다나와의 올해 3~4분기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성장이 미미하고, 2022년부터 다시 성장흐름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결대상 자회사 다나와컴퓨터의 2020년 코로나19 수혜로 인한 높은 기저효과가 연결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다나와의 핵심 사업인 제휴쇼핑 성장성은 지속되고 있고, 해당 사업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이는 국내 통계청 온라인쇼핑 동향의 가전부문 7월 성장률이 전년대비 40.1% 증가를 기록했고, 지속적으로 다나와의 트래픽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나와의 제휴쇼핑 부문 성장률은 과거 5년 성장률(CAGR)은 25.9%로 매년 성장했고, 상반기에도 5.4% 수준으로 성장폭은 둔화됐지만 여전히 성장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전년대비 성장은 어려울 수 있지만, 부진했던 2분기 대비 상승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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