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불우이웃에 '희망상자' 선물
골든블루, 불우이웃에 '희망상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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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골든블루 자원봉사단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준비한 희망상자를 전달하기에 앞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지난 8일 골든블루 자원봉사단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준비한 희망상자를 전달하기에 앞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골든블루가 지난 8일 취약계층에게 추석 선물로 희망상자를 건넸다. 13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약자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해서였다. 

희망상자는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과일과 말린 생선, 라면, 유과, 찹쌀 및 잡곡,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골든블루 임직원이 포함된 자원봉사단은 북한 이탈 주민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총 50가구를 방문해 희망상자를 건넸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상자를 제작했다"며 "이번 희망상자 전달을 발판 삼아 나눔을 생활화하고기부 문화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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