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억원 규모, 꾸러미 5만6400상자
11월까지 전국 취약계층 등에 전달
11월까지 전국 취약계층 등에 전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농협금융은 6일 서울 여의대로 NH투자증권 사옥에서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총 32억원 규모 꾸러미 5만6400상자다.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가공해 만든 가공식품으로 구성했다.
농협금융은 구세군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농산물 꾸러미를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방역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농협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농협금융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았다"며 "'금융'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가치 구현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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