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자유적립예금, 사이다뱅크 등 수신상품 대상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SBI저축은행은 수신상품 금리를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과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자유적립식예금, SBI스페셜정기예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정기예금, 사이다뱅크 수신상품 등이 대상이며, 금리 인상분은 오는 3일부터 적용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 인상을 통해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거나 목돈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 다수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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