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회, 금융보험 전공 대학생 19명에 장학금
생명보험사회공헌회, 금융보험 전공 대학생 19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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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이어 2학기 장학금 전달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사진=생보협회)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사진=생보협회)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회가 향후 금융산업을 이끌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회는 19명의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들에게 2학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은 총 1억7000만원 규모로 대학생에게는 학기당 400만원이, 대학원생에게는 학기당 5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19명은 각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다.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으로 금융보험 산업을 이끌 전문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수 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장학금에 담긴 상부상조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경제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회 측은 "학업성취도뿐만 아니라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며 "등록금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학업에 집중함으로써 학업 성취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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