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기대출 잔액 200조원 달성···점유율 23.02%
IBK기업은행, 중기대출 잔액 200조원 달성···점유율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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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200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난해에만 중기대출을 24조원 지원했다.

기업은행의 중기대출은 2012년 3월 100조원, 2018년 9월 150조원을 달성한 후 약 3년 만에 200조원을 돌파했다. 시장점유율은 23.02%로 1위를 유지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통한 대출자산 성장으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거래 기업수도 200만개를 넘어섰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이 기업은행의 존재 이유'라는 원칙 아래 국책은행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향후에도 혁신금융과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중기금융의 초격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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