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W Travel과 함께 여행을 떠나세요"
현대카드, "W Travel과 함께 여행을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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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W Travel'카드를 출시한 현대카드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 현대카드는 실용적인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카드W Travel'을 출시했다.

현대카드W Travel의 가장 큰 특징은 카드 사용액(일시불/할부/현금서비스 사용액의 10%)이 1200만 원이 될 때마다 1장씩 제공되는 'W Travel Ticket'.

W Travel Ticket 1장은 국내선 왕복항공권이나 한화리조트 1박(비수기 2박) 또는 제주 해비치 리조트 1박 무료 숙박권 등과 교환 가능하다. 2장을 지닌 회원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이나 하얏트 리젠시 제주 무료 1박 숙박권이 주어진다.

W Travel Ticket 3장부터는 해외 왕복항공권이 제공된다. 3장은 중국이나 일본, 4장은 동남아, 7장은 유럽 및 북미 왕복항공권과 교환된다.

이 티켓은 시기(성수기 포함)와 항공사 등에 상관없이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를 통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W Travel 회원들은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마스터(Master)카드의 플래티늄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먼저 현대카드 클럽고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 450여 개 유명 고급 레스토랑에서 10%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클럽뷰티(스파/요가/피트니스) 가맹점에서는 최고 20% 할인된다.

마스터카드의 플래티늄 서비스는 AK, 호텔신라, 워커힐, 동화 면세점에서 5~15% 저렴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유명 호텔과 콘도, 팬션 등에서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를 통해 국내외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최고 10% 할인되며, 한화리조트 객실 및 부대시설에서는 우대할인 서비스가 실시된다.

현대카드W Travel은 국내외 겸용(Master)으로만 발급되며, 연회비는 2만 원이다. 단, 가족카드에는 연회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새로운 카드의 출시를 기념하는 경품이벤트도 열린다.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현대카드W Travel로 10만 원 이상(일시불/할부) 사용한 후,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PRIVIA 여행상품권 100만 원권(1명)을 비롯해 국내선 왕복항공권(5명), 한화리조트 2박 무료 숙박권(5명), 주유상품권 1만 원권(2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W Travel은 개별 항공사의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겨냥해 선보인 카드"라며 "업무상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고객들은 마일리지 특화 카드보다 편리하게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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