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펄어비스가 새로 출시한 게임 '도깨비'(DokeV) 기대감에 약세장 속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장 대비 1만2000원(13.65%) 오른 9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25.57% 급등 마감한 바 있다. 지난 17일 6만1800원에 불과했던 주가는 8거래일 만에 61.7%의 오름폭을 보였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585% 급증한 232만6454주, 거래대금은 2274억4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26일(독일 현지시각 25일), '도깨비'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으로 구현한 게임 트레일러를 세계 3대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 2021' 개막행사 '오프팅 나이트 라이브'에서 공개했다.
도깨비는 펄어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한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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