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상한가)에 직행했다.
5일 9시23분 현재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은 시초가 대비 1200원(30.00%)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이자 기준가인 2000원의 두 배인 4000원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은 지난달 26~27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비례 기준 90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IPO '대어' 카카오뱅크와 같은 일정이었음에도 청약 마지막 날 수요가 대거 집중됐다. 이에 이체 서비스가 지연되면서 청약 마감을 두 시간 연장해 오후 6시에 마무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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