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2기 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
씨티銀, '2기 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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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티은행 인턴쉽프로그램 수료식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
<ich-habe@seoulfn.com>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이 주관한 '제 2기 씨티 - 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이 지난 8일 경희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으로 지난 2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졌다.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 NGO에서 경력개발을 원하는 전국 4년제 대학 2, 3학년 재학생 및 대학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전국 주요 6개 지역에 위치한 58개 주요 시민단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추진을 위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11월 26일 18만7천5백불 후원금을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의 자문위원과 실무자들은 인턴들이 근무하고 있는 대부분의 단체를 방문해 단체담당자들과 인턴들과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한국씨티은행 직원들도 자원봉사멘토로 참여해 한국여성단체 연합, 신나는조합, 한국청소년연합 등을 방문하여 인턴들을 격려했다.
 
평가토론회에 참여한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 김운호 교수는 수료식에서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91%의 학생들이 NGO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졌다고 했으며, 이들이 활동했던 단체 중 97%가 이번 인턴들이 해당 NGO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돼 만족스러워 했다"며, "NGO 인턴십이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 되어 있어 장학금을 받아가며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고, 졸업 후에도 많은 우수 인력들이 비영리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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