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디지털아카이브 전략 세미나 개최
다우기술, 디지털아카이브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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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다우기술이 6일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효율적인 미디어 컨텐츠 관리를 위한 디지털아카이브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 디지털아카이브 전략세미나 행사장 전경 © 서울파이낸스

 디지털아카이브는 다양한 컨텐츠 및 데이터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해 보관함으로써 정보의 축적은 물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보를 활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최근 국내 방송사의 디지털방송 제작환경 구축과 IPTV 및 방송ㆍ통신 융합시대의 도래, 기업과 공공기관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관리 및 활용 확대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우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디지털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KBS(한국방송공사)의 오디오아카이브 표준음원DB화 사업과 IPTV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G데이콤의 myLGtv 컨텐츠 배포 관리시스템 구축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방대한 컨텐츠 및 데이터 자산의 관리와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방송 및 통신분야의 기업들에게 디지털아카이브 시스템의 실제 적용방안에 대해 전달했다.
 
다우기술 영업본부장 김윤덕 전무는 “지난해부터 전담사업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에는 구축사례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사의 시스템 확장사업과 신규고객사 발굴에 주력하여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아카이빙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기술은 지난해 KBS와 LG데이콤 외에 교통방송 디지털아카이브시스템, 경기도 교육정보연구원 인터넷방송 디지털아카이브시스템, 대검찰청 영상물 관리시스템, 국회도서관 멀티미디어 컨텐츠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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