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컴플라이언스 관련 업무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증권사 내부통제' 집합과정을 내달 23일에 개설하고 오는 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증권사 내부통제 실무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내부통제 환경과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부문별 사례연구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내부통제 부문별 현업 전문가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내부통제와 관련한 프로세스의 적정성 분석, 내부통제 매뉴얼 작성 및 내부통제 방안 도출 등 최적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련 실무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금투협 측은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8월 23일~9월 6일까지 총 5일간 19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월·수), 야간(오후 5시30분~9시30분)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