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전국 인허가 주택 18만7천호···전년比 20%↑
1∼5월 전국 인허가 주택 18만7천호···전년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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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계별 주택건설실적 및 전국 연도별 물량추이. (자료=국토교통부)
올해 단계별 주택건설실적 및 전국 연도별 물량추이. (자료=국토교통부)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1~5월 누계 주택 인허가 물량은 18만6743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은 9만4144호로 1년 전보다 11.1% 늘었고 지방은 9만2599호로 30.4% 증가했다.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3만915호로 39.6% 늘었다. 전국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13만9468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1%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4만7275호로 13.9% 늘었다.

1~5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12만43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수도권 물량은 5만4373호로 1년 전보다 4.3% 늘었고, 지방은 6만6057호로 49.8%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9만5416호로 전년 동기 대비 44.4% 늘었고, 임대주택은 1만2946호로 10.6% 증가했다. 조합원분은 34.5% 감소한 1만2068호로 집계됐다.

1~5월 주택 착공 물량은 22만6694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0% 증가했다. 수도권은 11만363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고 지방은 11만3061호로 47.0% 늘었다. 아파트(16만6938호)는 31.0%, 아파트 외 주택(5만9756호)은 47.4% 각각 늘었다.

1~5월 주택 준공 물량은 전국 14만4087호로 전년 대비 23.8% 줄었다. 수도권은 8만5544호로 11.9% 줄었고, 지방은 5만8543호로 36.3% 감소했다. 아파트(10만6446호)는 28.5%, 아파트 외 주택(3만7641호)은 6.1% 각각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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