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4일 대림산업이 분양한 이 아파트 330㎡(100평형) 196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 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숲 e-편한세상'은 330㎡ 단일 주택형으로 분양가가 3.3㎡당 최고 4천594만원에 달하는데다 모델하우스도 없이 청약이 시작돼 과연 몇명이나 신청할까가 관심사였다.
대림산업은 이달 미달된 195가구에 대해 5일 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규모가 크고 분양가가 높아 통장 가입자보다는 고소득층을 상대로 1대 1 마케팅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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