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고유서체 ‘다음체’ 적용
다음, 고유서체 ‘다음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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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다음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고유서체 ‘다음체’의 개발 및 적용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음체’는 새롭고 세련된 톤에 기존 다음의 친근한 느낌을 더한다는 컨셉으로 다음만의 정체성 부여와 사용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특히 현대카드 등을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은 유명 네덜란드 디자인회사 토털아이덴터티가 영문체를 담당했으며, 한글체 역시 폰트 디자인 전문업체인 ㈜좋은글씨가 참여해 전문성을 한층 더 높였다.
 
우선 다음은 이번 자체 폰트 개발로 최고의 폰트 품질을 실현, 사용자를 중심으로 하는 다음의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극대화했다. 또한 깔끔하고 범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최근 국/영문 혼합 사용이 많아진 웹환경에서 가독성을 향상시키며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세련되고 안정감 있는 부드러운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들이 장시간 다음의 서비스를 이용해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온/오프라인 환경에서의 사용성과 일시적 유행이 아닌,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속성 향상도 고려했다.
 
다음 김태호 마케팅센터장은 “세련되고 깔끔한 ‘다음체’가 적용되며 사용자들은 최적의 환경에서 다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르면 상반기 중 다음회원들이 ‘다음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체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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