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델코리아가 최신 AMD 페넘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업용 데스크 톱 옵티플랙스 740MLK를 4일 출시했다.
▲ 델코리아가 출시한 기업용 데스크 톱 옵티플랙스 740MLK © 서울파이낸스 |
이번에 선보이는 옵티플랙스 740MLK는 기존 제품 740의 후속 모델로 새로운 AMD 페넘 프로세서를 듀얼, 트리플 및 쿼드코어 옵션으로 지원하며 엔비디아 쿼드로 NVS 210S 칩셋이 탑재됐다. 미러링 데이터 보안을 위한 RAID1과 고속 하드드라이브 성능을 위한 RAID0 스트라이핑을 지원하도록 듀얼 하드드라이브 기능이 추가됐다.
하드웨어 인벤토리, 경고 및 전력 관리를 지원하는 표준 기반 기술의 ASF2.0과 TPM 1.2 보안 칩을 탑재해 네트워크 무단 접근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을 갖췄다.
또한 델 클라이언트 매니저를 통해 하나의 관리 콘솔로 원격 전원 제어, 소프트웨어 패치, 하드웨어 모니터링, 원격 문제 해결 및 수리 등 고급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새로워진 옵티플랙스 740MLK는 전력 효율성이 뛰어나며 EPEAT Gold 등급을 받은 친환경적 시스템을 제공한다. 에너지 스마트 전원 관리 설정으로 전원 관리를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에 비해 소비 전력을 54%까지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스타 4.0 지원으로 가장 효율적 구성을 할 경우 최대 78%의 잠재적 비용이 절감된다.
델코리아의 전소현 과장은 “새로워진 옵티플랙스 740MLK는 최신 AMD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길어진 라이프 사이클과 안정성이 최대 강점이다”며 “델은 기존 및 잠재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자 AMD와의 관계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AMD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한 고객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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