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에 쉼터 제공하고, 맥주 브랜드 알릴 것"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 일대에 쉼터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를 운영한다.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에 대해 롯데칠성음료는 "남산이 서울 전경과 야경명소로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최근 운동을 즐기는 엠제트(MZ)세대에게 인기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선보였다.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맥주 '클라우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는 N테라스 광장과 전망대, 메인바 등 N서울타워 일대에 클라우드가 적힌 테이블, 벤치 등으로 꾸며졌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피크닉'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클라우드 피크닉을 사면 의자와 테이블을 대여해주는 등 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쪽은 "여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서울 도심 속에서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클라우드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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