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과 1850여명에게 5개월간 생수 지원하고 6600만원 후원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1850여명의 국가유공자에게 5개월간 생수를 지원한다. 선양사업 후원금도 마련했다. 후원금은 지난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청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1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4800만원보다 늘어난 6600만원으로, 지원 기간 및 대상 인원을 늘렸다. 롯데칠성음료 쪽은 "작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호국보훈 관련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및 호국 영령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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