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샌드박스 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
국민은행, 샌드박스 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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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e스포츠 프로 게임단 '샌드박스 게이밍'과 카트라이더팀·피파온라인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샌드박스 게이밍의 게임단이 보유한 e스포츠팀 전체가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라는 공식 명칭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샌드박스 게이밍 LOL(리그 오브 레전드)팀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리브 샌드박스는 국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브랜드인 '리브(Liiv)'와 샌드박스 게이밍을 결합한 이름이다.

두 기업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MZ(밀레니얼·Z)세대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e스포츠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마케팅 이벤트 협업으로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e스포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리브 샌드박스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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