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상담·산책지수 등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제공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삼성카드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새로운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펫'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삼성카드와 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펫 서비스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27일 삼성카드는 '아지냥이'의 전문 반려동물 콘텐츠인 △뮤직박스 △전문가상담 △챗봇 △산책지수 △데일리미션 △토크박스 △버킷리스트 등 인기 메뉴를 삼성전자의 IoT 앱인 스마트싱스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삼성카드와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를 이용하고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로봇청소기 '제트 봇 AI' 및 '아지냥이 박스'를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지냥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제트 봇 AI를 출시하면서 반려 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싱스 펫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삼성카드 아지냥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컨텐츠를 토대로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펫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